국민연금 시작연도는 출생연도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즉 고령화 시대에 따른 지급연령이 상향 규정 적용이 되어있기 때문에 국민연금 시작연도는 출생연도별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 시작연도 출생연도별 정리
먼저 노령연금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국민연금 시작연도는 가장 늦은 경우가 65세입니다. 그리고 가장 빠른 케이스는 60세입니다. 현재 출생연도가 1969년생 이후인 경우 국민연금 시작연도가 65 세부 터입니다. 즉 그전에 태어났던 사람들은 국민연금 시작연도가 조금 더 빠릅니다. 아래 테이블을 보시길 바랍니다.
위의 자료처럼 52년생 이전에 해당되는 사람들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국민연금 시작연도인 60세이며 나머지는 출생연도에 따라서 1년씩 늦어지게 됩니다. 그에 따라 현행법상 69년생 이후에 출생을 한 경우 65세에 국민연금 시작연도로 정해져있습니다.
어쩌면 좀 억울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앞으로는 노령화가 더 많이 진행되고, 요즘 60대면 젊다고 이야기할 정도입니다. 현재 회사의 정년은 60세인데, 국민연금은 65세부터 지급을 하기 때문에 어쩌면 소득 없이 5년을 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준비가 필요하실 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지원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저소득층 생활안정자금지원 알아보기
또는 조기노령연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69년생 이후 조기노령연금은 60세에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조기노령연금 자체가 노령연금보다 5년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국민연금 대비 감액이 되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안정자금도 부담스럽다면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 국민연금 조기수령 조건 및 실수령액 상세히 알아보기
반대로 직장이 정년 없이 더 할 수 있는 경우 국민연금 시작연도를 의도적으로 연기하여 국민연금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국민연금 연기제도라고 하는데, 만약 69년생이 65세가 아닌 70세에 국민연금을 수령한다면 36%를 추가로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시작연도를 연기하여 더 많은 연금을 받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 연기 시 실수령액 알아보기
결론
오늘은 국민연금 시작연도 출생연도별로 알아보았습니다. 국민연금 시작연도 관련해서는 매번 이슈가 많습니다. 실제 수급 나이가 현실적이지 않는 부분들도 있으나 조기 수령을 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생계가 당장 어렵다면 이러한 방법으로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연기를 할수록 실수령액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한다면 차라리 생활안전 지원금을 사용하는 방법도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국민연금도 잘 생각을 해야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관련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신다면 아래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국민연금 수령 시 소득이 있는 경우 감액 기준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