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연금으로만 월 400만 원씩 받는 분이 있다 하여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월 400만 원씩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게 이슈가 되다 보니 무조건 내야 하는 국민연금 재테크할 수 있는 방법은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라는 공식이 생겨났습니다. 오늘은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신청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득으로 인해 국민연금 감액이 걱정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해결 방법입니다.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 개요
국민연금은 수급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연금을 수급할 수 있는 자격이 된 시점부터 최대 5년 국민연금 수령을 뒤로 늦출 수 있습니다. 어차피 받을 돈 빨리 받는게 좋지 않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연기를 하게 되면 매년 연금액을 올려서 지급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는 상당한 재테크가 될 수 있고 월 400만 원의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노하우 중 하나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 연기 시 수령액 정리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하는 경우 실제로 수령액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시뮬레이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를 이용하는 경우 연간 7.2%씩 연금액이 가산이 되고 이를 누적으로 따지자면 5년 뒤에는 36%나 더받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150만원이 국민연금 수령액이라고 가정을 하고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를 활용 시 어느 정도까지 수령이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년 연기 시 : 7.2% 추가 지급 = 160만 원
- 2년 연기 시 : 14.4% 추가 지급 = 171만 원
- 3년 연기 시 : 21.6% 추가 지급 = 182만 원
- 4년 연기 시 : 28.8% 추가 지급 = 193만 원
- 5년 연기 시 : 36% 추가 지급 = 204만 원
즉 원래 150만 원만 받는 것을 5년 연기하면 200만 원이 되어버립니다. 이렇다 보니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가 새로운 재테크 수단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대 얼마나 연기가 가능하며 모든 금액을 전부다 연기해야만 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아무래도 이런 재테크는 하고 싶어도 최소 생활비만 나 두고 나머지는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를 신청하면 좋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 최대 기간 및 연금 비율
먼저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는 최대 5년까지만 가능하며 1회에 한하여 가능합니다. 다만 2022년 6월 22일부터는 연기 신청 횟수의 제한이 폐지됩니다. 즉 최대 5년 한도 내에서 여러 번 연기 신청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를 이용하고 싶어도 최소 생활비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연기 비율이라는 것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즉 수령액 중에 얼마의 금액을 연기하느냐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최소 50%~90%까지 가능하니 생활비가 부족하다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모든 금액을 모두 다 연기 신청을 하고 싶은데 그래도 돈이 없다면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금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더 이득인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금 알아보러 가기
결론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는 상당히 혜택이 좋습니다. 연간 7.2%의 연금액을 더 올려준다는 자체가 상당한 메리트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국민연금 감액으로 돈이 아까우신분들에게는 이만큼 더 좋은 제도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마침 시점도 5년 뒤부터는 국민연금 감액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시점도 매우 잘 맞는 듯 하니 적극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